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문단 편집) ==== 부정적 측면 ==== 1. 선수 영입 및 트레이드 실패 우선 2016-17시즌 이후로 윈나우를 목적으로 김수지, 표승주, 조송화, 한지현, 염혜선 등 외부 FA를 여럿 영입했지만 우승에 실패했고, 트레이드마저도 대부분 팀에 득이 될 것 하나 없게 아낌없이 줘 버리면서 성적이 하락했다.[* 물론 트레이드에 있어서만큼은 이정철 감독의 잘못도 상당하다. 중간 연차 자원을 죄다 타 팀에 갖다 바치는 바람에 지금의 얕디 얕은 뎁스가 만들어졌다.] 프런트는 성적 하락을 명분 삼아 [[이정철]] 감독을 경질했는데, 그 와중에 [[염혜선]]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지 않는 대실수를 저질러 GS에 뺏겨버리면서 로스터에 세터를 한 명만 남기는 삽질을 했다.[* 이정철이 [[표승주]]를 데려오자마자 바로 경질되었으니 타이밍상 부임 오피셜만 내고 고등부 대회를 마저 치르고 있던 김우재 감독의 취임 이전에 보호선수 명단 제출이 끝났던 것으로 보인다. 실업에 있던 [[김하경(배구선수)|김하경]]이 다시 합류하게 된 것도 미리 약속된 게 아니라 염혜선이 강제 이적하게 되면서 급하게 불러들였다고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당시에 프런트 인사가 "감독직의 공백으로 경황이 없어 그리 되었다"는 말을 하면서 프런트가 직접 보호선수 명단을 짰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프런트는 [[김수지(배구선수)|김수지]]가 2020년 FA 계약 당시 세터를 바꿔야 재계약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니 부랴부랴 [[조송화]]를 영입하며 항명 파동의 씨앗을 심었다.[* 당시 [[이다영]]에게 거액을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성사되지 않아 다행-- 그리고 기업은행은 조송화에게 2.7억이라는 거금을 주고 데려오고 마는데, [[이도희]] 감독이 추구하는 스타일과 정반대여서 현대건설에서 데려갈 리 만무했음에도 당장 세터를 데려오는 데 급급해 패닉 바잉을 했다는 것이 정설.] 김사니와 남지연 역시 구단의 '의리 정책'에 따라 적폐로 자리 잡았고, 2021-2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서남원 감독이 두 번이나 타임을 부르고 구단 관계자들과 대화했지만 결국 패스를 행사했던 것을 보면 새로 부임한 감독에게 제대로 지원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사료된다.[* 감독 입장에서는 선수 자원이 많을수록 좋다. 그래서 종목을 불문하고 드래프트 현장에서 감독은 최대한 선수를 많이 뽑으려고 하지만 지명순번도 있고 계약금 + 연봉 + 고교 지원금을 모두 지불해야 해서 계산이 필요한데, 기업은행은 이소영 영입을 시도했을 만큼 샐러리 캡에 여유가 있었으니 그냥 돈을 더 쓰기 싫은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2. 구단 내 불화 조장 프런트는 이정철 감독에 항명하고 숙소를 무단이탈한 [[한지현(배구선수)|한지현]]을 반 년만에 다시 불러오도록 해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긴 바 있다. 그리고 [[2020 도쿄 올림픽]] 특수로 구단의 인기가 치솟을 무렵, 주장 [[조송화]]와 [[김사니]] 코치의 무단이탈 사건으로 기업은행의 내부 문제가 언론에 다 드러나며 프런트에 대한 호의적인 시선은 완전히 박살났다. 프런트는 새로 선임한 [[서남원]]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감독을 대놓고 무시하는 조송화를 계속 데려가려고 하였으며, 사태의 책임을 묻는다며 감독과 단장을 동시에 경질하고 도망간 김사니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하는 등 무단이탈자들에 동조하는 일처리로 맹비난을 받았다. 다른 팀 감독들조차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31/0000637708|이해가 가지 않는 처사]]라며 비판하는데 정작 프런트는 무단이탈자들을 감싸는 데 치중했고, 김사니와 일부 고참 선수들의 발언으로 졸지에 폭언을 내뱉은 감독이 되어버린 서남원에게는 오히려 잔여연봉 지급을 중단하겠다며 압박을 넣었다. 이때 서남원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전부터 선수단과 감독 간에 불화가 있었고 그 중심에 프런트가 있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025/0003152954|기사]]에 따르면 전임 감독인 김우재 감독 시절 일부 고참들이 감독의 운영 방침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했고, 감독이 특정 선수의 트레이드를 요청했지만 구단 관계자가 이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바람에 무산되고 말았다. 또한 프런트는 김 감독과의 계약 기간이 끝난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선수들에게 알려줬고, 이에 선수들은 차기 감독으로 김사니 코치를 추천했다고 한다. 서남원 감독은 이러한 구단 내 사정을 안 상태에서 부임했지만 "구단이 선수들의 편에 서서 선수의 이야기만 듣고, 감독에게 잘못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감독을 압박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계기로 [[https://m.yna.co.kr/view/AKR20211121044451007|친(親) 김사니 쪽 프런트 인사들 역시 조송화, 김사니와 함께 경질해야 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비난이 부담됐는지 프런트는 각종 언플로 회피를 시도했지만 무작정 거짓말만 하다 보니 허점이 너무 많아 거의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망국 프런트]]와 같은 급으로 평판이 떨어졌다. 3. 외국인 선수 선발 및 교체 과정 V-리그에서 팀 전력의 반 이상이라 볼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프런트, 그것도 배구인도 아닌 윗선에서 뽑았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구단 역사를 되돌아보면 기업은행은 용병 픽에 실패한 적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2021-22시즌 합류한 라셈이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기량이 눈에 띄게 좋지 않았고 이것이 시즌 초반 기업은행이 부진했던 수많은 이유 중 하나였기 때문에 논란이 일었다. 결국 라셈은 시즌 중반 교체되었는데, 교체 소식을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본인에게 통보한 것도 모자라 해당 교체 용병마저도 윗선에서 영상을 보고 뽑았다는 말이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산타나는 무릎 수술 전력도 있는 데다가 계약 당시 소속팀도 없어서 개인 운동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데려와 보니 경기를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었다. 비슷한 시기에 외국인 선수를 교체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모 배구단]]은 코치들이 직접 후보군을 확인하러 멀리 브라질까지 갔다 왔다는 기사가 뜨면서 기본적인 메디컬 테스트도 제대로 하지 않은 기업은행 프런트는 욕을 배로 먹었다. 또한 외국인 선수의 교체 시기가 새로운 감독 선임 시기와 맞물려 있었기에, 차라리 새 감독이 합류한 후 팀의 전력을 확실히 파악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용병 교체를 검토하도록 맡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 김호철 감독은 이탈리아에서 입국해 공항에서 구단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외국인 선수가 교체된 사실을 처음으로 알았다고 한다. [[https://youtu.be/MG6ah8KbZ5c|#]] 4. 사후 처리 우여곡절 끝에 기업은행은 김사니의 사표를 수리했으며 조송화를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77/0000333241|계약 해지]]하고 자유신분선수로 공시했다. 또한 구단주가 직접 나서 프런트의 사무국장을 교체하고 [[김호철]] 감독을 선임하며 새 감독을 중심으로 하는 쇄신책을 내며 팬들을 향해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사태를 정리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117/0003560931|사과문]]에서 윤종원 행장은 "구단주로서 이번 사태를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선수단 내 불화와 팀 이탈, 임시 감독대행 선임 등의 과정에서 미숙하고 사려깊지 못한 구단 운영으로 팬들의 실망을 야기한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올바른 선수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재창단의 각오로 신임감독을 중심으로 한 선수단 체질 개선, 프런트의 근본적인 쇄신 추진 등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언론과 팬들이 답답한 프런트를 위해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72/0000024067|'''정답을 제시하고 나섰지만,''']] '''프런트의 쇄신 진행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